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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한양대 교과전형 수능 최저 도입, 고려대 논술 부활---변화 많은 2025 시행계획

2025학년에는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변화가 많다. 계열별 필수 응시 과목을 폐지한 대학이 많아졌다는 것과 교과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두는 대학이 많아진 것은 특히 주목할 대목이다. 연세대는 교과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하는 한편 최저 기준을 두고, 최저 기준 없이 교과 100%로 선발했던 한양대도 교과전형에서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고려대는 2017학년을 마지막으로 폐지했던 논술전형을 부활시킨다. 대학별 2025 시행계획을 토대로 대학별 변경 사항을 꼼꼼하게 살폈다. point 1 -상위 15개 대학, 정시·종합전형 선발 비중 커 ​ 4년제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은 45%를 넘길 정도로 높은 선발 비율을 차지한다. 세부 전형으로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전형이 15만4천649명(45.36%), 학생부종합전..

대입 2024.03.04

킬러 같지만, 킬러는 아니다? 예측불허 2024 수능 뒷 이야기

작년 11월 16일 치러진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 지난 6월 교육부는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공교육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쉬운 수능을 예상한 N수생들이 대거 합류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교육부가 킬러 문항 예시를 추가로 공개했지만 모호한 정의에 2024 수능 난도에 관심이 쏠렸다. 수능 문제가 공개되고 가채점 결과 일부 탐구 과목을 제외한 모든 영역의 난도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킬러 문항이 없어도 변별력을 갖춘 성공적인 수능’이었다고 평가했지만, 수험생과 수험생 부모들은 ‘수능 5개월을 앞두고 혼란스럽게 하더니 결국 뒤통수를 제대로 맞은 수능’이었다고 비판했다. 킬러 문항은 배제(?)됐지만 전반적인 난도는 상승 수능 당일, 올해 수능..

대입 2024.03.04

고3, 첫 3월 모의고사 의미

3월 28일에 2025학년도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가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다. 고3이 되고 나서 치르는 첫 모의고사이기 때문에 부담이 적지 않다. 하지만 3월 학평은 지금까지 본인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현재 자신의 위치와 취약영역과 단원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준비해야 한다. 얼마 남지 않은 3월 학평,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복습이 최우선! 3월 학평은 지금까지 본인이 얼마나 공부를 해왔는지를 가늠하는 시험이다. 때문에 단순히 3월 학평을 잘 보기 위해 공부를 하기보다는 현재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판단해보자는 마음으로 공부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3월 학평 준비 시에는 2학년 때까지 본인이 부족한 영역이나 취약 단원 위주로 복습을 하며 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

대입 2024.03.04

수능 과탐 선택 비율

점점 과학탐구 경쟁이 치열합니다. 상위권 학생들의 과학탐구 쏠림으로 등급받기가 쉽지 않은 현실. 빡빡한 등급 경쟁에 사탐런 이야기도 곳곳에서 들려옵니다~ ​ 일단 사탐런은 뒤로하고 과탐 현황을 살펴봤습니다. 과탐1~3탄으로 구성합니다. 1탄은 전체적인 과탐 선택 상황, 2탄은 과목 특성과 조합별 인터뷰, 3탄은 조합별 인터뷰 입니다!! 제가 에 취재하고 작성한거예요~~^^

대입 2024.03.04